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멸의 이순신/등장인물 (문단 편집) === 전라우수영 === * [[이억기]] >받게. 전라좌수군 최고의 돌격장에게 [[악비]]의 검이 없어서야 어찌 돌격장이라 할 수 있겠는가. 자네의 검은 돌려주네만, 정충보국하는 그 마음만큼은 나도 나눠 가졌다, 그리 믿게나. >- 녹도 만호 정운에게 검을 돌려주며 1965년생 배우 [[최성준(1965)|최성준]]이 연기했다. 본래 이순신에게 호의적인 편이었으나, 옥포 해전에서 이순신이 단독으로 장계를 올린 것 때문에 이순신이 원균의 공을 가로챘다고 오해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정운을 비롯한 이순신의 부하들이 직접 찾아와 전투 참여를 호소하자 이로 인해 오해를 풀고, 당포해전에서 승전한 전라좌수군 앞에 25척의 함대를 이끌고 와 이순신과 연합 함대를 결성한다. 그 후로는 이순신의 좋은 협력자가 되며, 가끔식 원균의 무개념 행각에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원균이 통제사로 부임한 이후 마찰을 빚지만 수군 무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재직하다, [[칠천량 해전]]에서 왜군의 포위망을 뚫고 전진하다가 배로 넘어온 수많은 왜군과 최후의 단병접전을 벌였다. 수십 명의 왜군을 베었지만 중과부적으로 끝내 포위당하고 왜군 부장의 칼 던지기에 맞아 장렬히 전사했다. * [[황세득]] [[파일:황세득.png]] 배역은 [[송금식]].[* 실사 북두의 권 영화의 레이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도전에서는 변안열을 연기했다.] 이순신의 처종형이다. 직위는 장흥 부사이며 나중에는 사도 첨사가 된다. 주무기는 [[대부#s-2|대부]]. 수군임에도 해변가에서 해안방어나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등 전체적으로 [[해병대사령관]]에 가까운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작중에선 여러 가지 의미로 존재감을 내뿜는데 [[명량해전]]에선 남들 다 바다에서 싸우고 있는데 홀로 해변가에서 [[앙부일구]]를 보며 일정 시간마다 [[화차]]로 [[신호탄]]을 날려 --[[연(도구)|연]]을 안 쓰고?-- 수군 배들에게 시간을 알려 주는 역할을 맡았고, [[왜교성 전투]] 땐 무슨 [[무인시대]]의 [[금강야차]]마냥 대부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균이 통제사가 되자 사임했다가 [[명량해전]]부터 복귀했고 이후 [[왜교성 전투]]에서 [[진린]]을 구출하다가 장렬히 [[전사]]한다. * [[김억추]] 배역은 안형식.[* 1969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용의눈물]]의 성석린, 대조영의 위승 등 사극에서 여러 조연을 연기했다. 드라마 [[광개토태왕(드라마)|광개토태왕]]에 출연 중이던 2011년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전라우수사 이억기의 후임으로, 명량해전 직전에 합류하지만 전투를 강행하려는 이순신을 고깝게 본다. 전투에서는 안위와 김응함이 쫄아서 대놓고 숨거나 허둥대는 반면 이쪽은 그래도 붉은 철릭이라고 가오를 챙기며, 돌격을 주장하는 부장 서한수를 "네 이놈, 닥치거라" 한마디로 진압한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부장 서한수가 대신 명령을 내리는 걸로 봐선 한발 물러선듯 하다.] 명량 해전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실제로 김억추는 명량 해전 이후로 밀양 부사로 전근 가버리고 후임 전라우수사에는 안위가 임명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